버들골 수제약과

버들골 수제약과 270g, 24입

패스츄리 식감이라길래
사보고싶어서 벼르다가
추석 즈음에 샀었다.

직사광선을 피해 습기없는 곳에 밀봉보관

소비기한 : 제조일로부터 6개월 (밀봉 냉장보관)

한 층에 8개씩 3층이 있다.
총 24개로
층 사이사이에 비닐필름이 깔아져있다.

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.

---

맛은 그저 그랬다.
많이 달지않고 생강향이 좀 강하게 났다.
약과보단 그냥 과자같은 느낌.

후기보면 바삭하고 패스츄리 식감이라 그러던데
눅눅하고..이게..패스츄리..라고...?
라는 생각만 들었다.
걍 버석거리고 퍽퍽해서 목이 좀 메였다..


많이 만들어서 안좋은게
나한테 걸린건가 싶기도하고..ㅎ
그때 당시 태풍이 왔어서
그거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..ㅎ

돈 아까워서 눈물 한 방울 흘릴 뻔했다.🥺
정말 기대했는데..얼어먹어도 똑같고..
그냥 어떻게 먹어도 똑같았다.

아무래도 식품이다보니..
입맛에 다 맞을 순 없지만서도..쩝..

지금 사먹어보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지만
그냥 별 기대 없이 먹는 걸 추천하고
쫀득한 약과는 아니기에 이 점 유의하길!